‘KOREAN STREET’ 프로젝트는 COVID19, 소득수준, 나이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소비자에게 ‘오늘의 한국 거리 음식을 소개한다.’라는 미션으로 시작하였다. ‘골목길’은 가장 한국적이며, 다양하고 깊은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해외 소비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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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온제품을 제공하기위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양한 길거리음식의 포지션을 하나의 브랜드로서 네이밍의 마케팅요소와 공통적인 디자인요소를 통해 소비자경험을 극대화 시키고자한다.
소비자와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통해 만들어질 ‘경험’이라는 가치를 좁혀가는것이 ‘KOREAN STREET’ 브랜드의 가장큰 미션이다. 다른 문화에서 생활하며 한국을 미디어 로만 접한 해외 소비자에게 공통적인 ‘경험’을 전달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여 ‘가치’를 만든다면 현지에서 ‘현상’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한류의 열풍이 정점인 지금 해외에서는 이미 KOREAN FOOD관련 사업 및 브랜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지의 니즈를 반영하여 MZ세대의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 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한국만의 로망이 담긴 먹거리’을 만드는것이 KOREAN STREET 프로젝트 목표이다.
정보가 나열된 타사제품보다 감각적, 감성적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제시하여, 제품 이외의 복합적인 가치(디자인 + 라이프스타일 + 컬처)를 함께제시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갖고 싶은 새로운 식문화’를 만드는 최초의 글로벌 코리안 스트리트 브랜드로 성장하고자한다.
한국의 지역이름과 재료(원산지), 고유의 맛 등의 다양한 특색을 살린 제품을 통하여한국을 경험한 고객에게는 기억의 공감을, 새로운 고객에게는 간접경험을 통한 새로운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지역명을통해 한국의 간접경험을 하며, 맛 또는 원물의 특징을 브랜드 안에 설명한 브랜드 심벌을 완성시켰다.
한국의 골목길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색상과 이미지를 통해 KOREAN STREET 만의 통일된 패키지 이미지를 구축 하였으며, 한국의 전통 색상과 무늬를 현대적인 느낌의 직선패턴(단청)으로 재 해석하여 ‘Korean Street Spirit’을 완성 시켰다. 우표심벌은 ‘오늘의 한국을 보낸다’라는 의미를 가진 오브제로, 한국여행에 대한 갈망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채이자 징표이다.
제품의 지역 또는 제품 원물의 특징을 살린 일러스트와 한국 국번숫자 ’82’의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여 각 제품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하였다. 그리고 하단에 정보를 모아놓은 공간(Widget: 브랜드를 소개하는 작은크기의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작은 장치를 통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시선집중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브랜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