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HCA

Japan, Kyoto 2011, My Portfolio (2007 - 2011)

교토부립의과대학병원과 함께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어드밴스디자인을 하였다. 우리가 맡은 프로젝트는 병원 지하에 있는 영세의 작은 레스토랑과 매점 등이 「LAWSON」로손이라는 거대한 편의점에 맞서서 디자인적인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 그 지하를 브랜딩화 시켜 탄생한 것이 「MEDICHICA」메디치카이다.

이곳에는 이발소, 도시락상점, 식당, 세탁소와 편의점이 있다. 이 많은 매체를 묶어줄 로고가 필요했는데, 그것을 우리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름은 백화점의 지하를 데파치카「デパチカ」라고 하는 데에서 따와 「メティチカ」메디치카라고 지었다.

Story of Medichica

메디치카군(이 캐릭터의 이름)은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병원의 사람들이 빨리 낮도록 땅밑에서 열심히 기를 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밖을 빼꼼히 보자 하늘에서 티셔츠가 내려왔다. 인간이 되고 싶은 영양분은 그것을 들고 신이나 했지만, 이것을 어떻게 입는지 몰라, 고민하던 중 얼굴만 내어 입는 것이 맘에 들어 그대로 다니게 되었다. 실은 메디치카군의 머리가 커서 옷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병원의 지하를 누비고 다니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야기이다.

With Misaki Imura, Natsuka Nakauchi, Nayoung Kim, Haruna Kawashima, Miho Takaoka, Jussi Koskimä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