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캠페인

INNO DESIGN, INNO DESIGN 2012, Korea

POLICE_3경찰청에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던 중 우리는 디자인으로 캠페인을 할 수 있다는 대안을 냈고 재능기부로 하나의 스티커를 만들었다. 비록 좋은일을 하고 받는 상이 아닌 위반을 했을 때에 앞유리에 붙이는 하나의 위반스티커인 셈이다. 운전자가 항상 앞을 주시하며 운전을 할때에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디자인을 하였다.

휴대폰 사용 금지: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운전 중 휴대폰의 화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운전 중 통화 역시 자제해야 하지만,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는 것은 이보다 훨신 위험하며 스마트폰으로 시선을 옮겼을 때의 위험성을 해골마크로 표현 하였다. DMB시청 금지: 운전 중 DMB를 시청하는 운전자의 눈을 백미러와 함께 표현하였다. DMB 화면의 해골 마크는 운전 중 DMB시청의 위험성을 알린다. 음주운전 금지: 다른 픽토그램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해골마크로 표현하였다. 음주 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뒤집힌 자동차를 활용하였다.

전체적으로 Red와 Yellow등, 원색의 대비효과를 많이 주었이며, 이는 디자인의 심미성보다 경고에 대한 메세지 전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픽토그램의 레이아웃은 차량에 부착 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세로 배열로 구성하였다.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