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HAIR

Japan, Kyoto 2011, My Portfolio (2007 - 2011)

장애인의 사회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시설과 장애인 올림픽 등 많은 부분이 개선 되고 있지만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신체적 기능을 배제하고 감정적인 면에서 그들도 비 장애인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편견으로 개인적 감정마저 제한 받고 있는 그들에게 신체적 도움 뿐만이 아니라 표현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정신적 도움도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활을 넓혀가고 있는 그들에게 휠체어가 단지 이동수단이나 불편한 몸을 지탱해주는 도구만이 아닌 감정 표출의 도구로서 스타일을 강조하고 여가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활동적인 키트형 휠체어를 제안한다.

신체 장애인용 핸드바이크가 존재 하지만 혼자서 옮겨 타기가 힐들고 불편하다. 평상시에는 일반 휠체어로 사용하다가 간단한 키트장착으로 핸드바이크의 기능을 활용히여 여가시간 및 활동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든다.

With Woojun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