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TZ CHARACTER IP

Brand Identity, Graphic design, STETZ

스테츠는 기존의 기능적이고 서양적인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자와 해외 시장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자산을 구축하고자 했다.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드는 대신, 기존 타깃을 확장하는 ‘타깃의 심화’를 전략으로 설정하고 동양적 문화 코드와 타이거 그래픽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주얼 언어를 개발했다.

기존의 타이거 그래픽은 단순한 장식 요소를 넘어 하나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발전시켰다. 연기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장난기 많은 타이거라는 설정과 스카프, 통삼겹 바베큐를 좋아한다는 간결한 스토리를 통해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 페르소나를 구축했다.

캐릭터는 제품 패키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 프로모션, MD 상품 등 다양한 브랜드 접점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복잡한 세계관보다는 짧고 직관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그래픽을 활용해 고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IP를 목표로 했다.

특히 캐릭터를 3D로 확장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그래픽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서기보다, 제품과 콘텐츠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친숙한 그래픽 요소이자 브랜드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캐릭터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한 번 더 기억되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스테츠의 새로운 타깃과 시장을 연결하는 브랜드 IP이다. 타이거에서 시작된 그래픽을 캐릭터와 제품, 콘텐츠로 확장하며 스테츠만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3D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캐릭터를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도호 역시 3D 캐릭터로 구현하여 이미지와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브랜드 접점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서기보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해 한 번 더 시선을 끌고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드는 그래픽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