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 박영희 작곡상 시상식‧축하연주회
거문고, 피리, 해금 장고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들의 오묘한 조화속의 연주,
거문고를 위한 박영희 작곡가 작품 초연
2016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3회를 맞는 본 작곡상은 독일을 넘어 유럽에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여성 작곡가 박-파안 영희(박영희·73)의 이름을 딴 작곡상이다. 본 사업은 유럽 내 가장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작곡가 박영희 교수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젊은 작곡가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국제적 음악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며, 순수한 한국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자 시작되었다. 아울러 한국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한국 현대음악 연주회를 통해 독일 현지에서 한국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이 확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