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ndependent 2018

Graphic design, KULTUR KOREA

제2회 <대한독립영화제 Korea Independent 2018>를 개최했다. 2018년 11월 1일부터 10일간 베를린의 예술영화전용관인 바빌론 극장에서 개최된 금년도 영화제는 지난 해보다 더 많은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금년도 영화제에는 독립영화(장편 극영화) ‘시인의 사랑’, ‘소공녀’, ‘델타보이즈’, ‘당신의 부탁’, ‘리틀 포레스트’, ‘어른도감’과 다큐멘터리 영화 ‘B급 며느리’, ‘피의 연대기’, ‘HOW ABOUT HAVING A FASCINATION OF MIND?’, ‘올드 마린보이’ 등 총 1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여성, 청년 취업 등 사회문제, 탈북민 등 한국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주제로 다룬 상영작들을 선정하여 관객들이 한국 사회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시작 전부터 총 2주간 베를린 시내 지하철역 총 150군데에 포스터 광고를 게재하여 현지인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문화원 SNS(페이스북)를 통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학생과 한인 교포 사회 및 현지인들에게 영화제를 적극홍보했다.